Lightsail 자동 스냅샷 백업 설정과 복원 방법
파일과 DB를 따로 백업해 두어도, 서버 설정이 꼬이거나 OS 업데이트 뒤 부팅이 안 되면 서버를 처음부터 다시 꾸려야 한다. 이럴 때 가장 빠른 복구 수단이 서버 디스크 전체를 찍어 두는 스냅샷이다. 이 글은 이 블로그가 운영 중인 AWS Lightsail에서 Lightsail 자동 스냅샷 기능을 켜고, 복원하고, 비용을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파일 단위 백업은 rsync 백업과 mysqldump 백업에 먼저 정리해 두었다.

스냅샷과 파일 백업의 차이
| 구분 | 스냅샷 | 파일·DB 백업 |
|---|---|---|
| 범위 | 디스크 전체(OS, 설정, 데이터) | 지정한 파일과 DB |
| 복구 방식 | 스냅샷으로 새 인스턴스를 만든다 | 기존 서버에 파일을 되돌린다 |
| 장점 | 서버 통째로 빠르게 복구 | 필요한 것만 골라 복구 |
| 보관 위치 | 같은 AWS 계정 | 원하는 곳(다른 서버 등) |
둘은 서로를 대신하지 않는다. 스냅샷은 서버 전체를 되살리는 용도, 파일 백업은 특정 시점의 글이나 DB를 꺼내는 용도로 함께 쓰는 것이 좋다.
Lightsail 자동 스냅샷 켜는 방법
- Lightsail 콘솔에서 인스턴스 이름을 누른다.
- “스냅샷(Snapshots)” 탭으로 이동한다.
- “자동 스냅샷(Automatic snapshots)”을 켠다.
- 스냅샷을 찍을 시간을 정한다. 방문자가 적은 새벽 시간대를 고르자.
자동 스냅샷은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가장 최근 7개가 보관된다. 8번째가 만들어지면 가장 오래된 것이 지워진다. 시간은 UTC 기준으로 정해지니, 한국 시간 새벽 4시라면 UTC 19시를 고르면 된다. 시간대 개념은 리눅스 시간대 설정에서 다뤘다.
AWS CLI로 켜기
aws lightsail enable-add-on --region ap-northeast-2 \
--resource-name MyInstance \
--add-on-request addOnType=AutoSnapshot,autoSnapshotAddOnRequest={snapshotTimeOfDay=19:00}
# 만들어진 자동 스냅샷 목록
aws lightsail get-auto-snapshots --region ap-northeast-2 --resource-name MyInstance
Lightsail 자동 스냅샷 복원 방법
스냅샷은 기존 서버를 덮어쓰는 방식이 아니라, 스냅샷으로 새 인스턴스를 만드는 방식이다.
- 스냅샷 탭에서 복원할 날짜의 스냅샷 메뉴를 열고 “새 인스턴스 생성”을 고른다.
- 플랜(크기)을 고른다. 이때 더 큰 플랜을 고르면 서버 사양을 올리는 효과도 있다.
- 새 인스턴스가 뜨면 고정 IP(Static IP)를 새 인스턴스로 옮긴다. 도메인이 고정 IP를 가리키고 있다면 DNS를 바꿀 필요가 없다.
- 정상 동작을 확인한 뒤 문제가 있던 옛 인스턴스를 정리한다.
고정 IP를 쓰지 않았다면 새 인스턴스의 IP가 바뀌니 DNS 기록도 수정해야 한다. 새 인스턴스의 SSH 접속이 안 되면 SSH 접속 안될 때 확인할 것을 참고하자.
수동 스냅샷도 함께
OS 업그레이드나 큰 설정 변경처럼 위험한 작업 직전에는 수동 스냅샷을 하나 찍어 두자. 수동 스냅샷은 직접 지우기 전까지 남는다. 반대로 자동 스냅샷은 인스턴스를 삭제하면 함께 지워지니, 서버를 지우기 전에 꼭 남겨야 할 자동 스냅샷은 수동 스냅샷으로 복사해 둔다.
비용과 주의할 점
- 스냅샷은 저장 용량(GB)에 따라 매달 비용이 붙는다. 자동 스냅샷 7개와 수동 스냅샷을 합친 용량을 콘솔에서 주기적으로 확인하자.
- 스냅샷은 같은 AWS 계정 안에 있다. 계정 문제에 대비해 중요한 데이터는 rsync로 다른 곳에도 둔다.
- DB가 쓰기 중일 때 찍힌 스냅샷은 DB 파일이 완전히 일관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mysqldump 백업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설정 방법은 AWS Lightsail 자동 스냅샷 공식 문서에 자세히 나와 있다.
Lightsail 자동 스냅샷 정리
자동 스냅샷은 한 번 켜 두면 매일 서버 전체를 7일치 보관해 주는 가장 손쉬운 안전장치다. 여기에 위험한 작업 전 수동 스냅샷, 그리고 다른 곳에 두는 파일·DB 백업까지 갖추면 웬만한 사고는 복구할 수 있다. 새 서버의 전체 설정 순서는 리눅스 서버 초기 세팅 체크리스트에 있고, 전날 글은 Git 충돌 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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