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X Master 3s 마우스 사용 후기
회사에서 사용하던 삼성 블루투스 마우스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
배터리 문제인가 싶어서 배터리를 갈아 주었는데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마우스를 보니 보내줄 때가 되었구나 싶다.
그냥 수리를 맡겨볼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2만원 언저리로 구매했던 저가형 마우스 였던지라, 수리비가 구입비에 못지 않을 느낌이 들어 새로운 마우스를 찾아 보기로 했다.
구글으로 검색해 보니 마우스 추천은 대부분 게이밍 마우스 추천이다.
역시 마우스는 게이밍 마우스인가 생각하며 스크롤을 내려보던 중 로지텍에서 출시 한 MX Master 3S 마우스가 업무용으로 좋다는 리뷰를 찾게 됐다.
그래서 해당 모델로 검색을 해보니 후기가 주르륵 하고 검색이 되는데 생각보다 다들 평이 괜찮아보였다.
그래서 추가로 검색을 해봤는데 볼 수록 매력 있는 제품이었다. 무엇보다 생소한 개념이었지만 가로휠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고 말이다.
필자는 쿠팡을 애용하는 편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쿠팡의 빠른 배송이 너무 편하다.
그래서 금번에도 쿠팡에서 주문을 했는데, 필자가 주문을 넣은 후 재확인 하니 지금은 품절이 되었다. 페일 그레이 색상만 주문이 가능한 상태다. 필자의 주문이 당시 마지막 재고였나 보다.
여담으로 MX MASTER 3S 마우스는 그래파이트와 페일그레이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두가지 색상 모두 보면 색감을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도 한 가지 문제만 아니었다면 페일그레이 색상으로 주문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이미 알겠지만 그 한 가지 문제가 너무 크리티컬 했다.
말 그대로 밝은 색상+재질의 조합이 만들어낸 환장의 콜라보다. 마우스가 변색이 됩니다. 조심해서 쓰면 되지 않느냐고 물을 수도 있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후기들을 찾아봤지만 일찍 생기느냐 늦게 생기느냐의 차이지 “결론은 생긴다”다.
그래서 필자는 만약 변색이 되더라도 티가 나지 않을 그래파이트 색상으로 주문을 결정 했다.
이 정도로 유명한 문제라면 로지텍 측에서도 충분히 인지를 했을 것 같은데, 주문 하고 있는 지금도 그런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로지텍 측에서는 그다지 해결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아니면 해결 방법이 없을 수도 있고 말이다.
어쨌든 쿠팡에서 그래파이트 색상으로 주문을 했고 아주 빠르게 제품을 받았다. 역시 쿠팡이다.
박스를 보니 무척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가격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스쳐간다.
그러면 일단 박스부터 보고 이야기를 진행하자.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박스 포장은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의 동봉되어 있는 케이블은 A to C 형태의 일반적인 케이블이 들어있다. 글을 작성 중인 지금까지 해당 케이블은 3회 정도 충전하는 데 사용 중이다. 실제 3개월째 사용 중인데 말이다. 그만큼 한 번 충전 시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간다. 정말로 충전이라는 것을 잊어버릴 때쯤 한번씩 해주며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품에 대한 사용설명서다. 어디에나 포함되어 있지만 특히 한국 사람들은 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거다. 물론 저도 사진만 찍고 딱히 읽지는 않았다.
사용설명서를 뒤로하고 본 마우스는 다음과 같은 USB 리시버가 들어 있다. 기존에 로지텍 키보드 마우스 콤보 등을 사용하셨던 적이 있는 분이라면 낯이 익은 리시버일 수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본 리시버는 로지 볼트 규격이다. 로지 볼트는 로지텍에서 나름대로 밀고 있는 규격으로 리시버에 노란색으로 로지 볼트 마크가 표기되어 있어 다른 리시버와 구별이 가능하다. 반응 속도 및 안정성에 이득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지금까지 블루투스를 사용하면서도 그다지 불편함이 없는 것을 보면 블루투스가 되는 환경에서는 굳이 이용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아쉽지만 로지 볼트라는 유니파잉 수신기를 사용하는 마우스의 경우 해당 수신기가 아닌 일반 로지텍 수신기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사실 마우스 수신에 있어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다. 참고로 아래 사진의 좌측 상단의 번개 표시가 있는 것이 로지 볼트, 유니파잉 수신기다.
이어서 마우스의 하단부를 살펴보면 마우스 연결에 대한 방법이 스티커로 붙어 있다.
로지 볼트를 이용할 수도 있고 블루투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앞서서도 이야기했지만 몇 개월간 사용을 해보니 블루투스가 되는 환경에서는 로지 볼트를 사용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작동 확인 후 로지 볼트 수신기는 별도로 보관 중이다.
다만 그러다 보니 이런 경우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을 해줬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 기준 구매한지는 대략 3개월 정도 되어간다. 사용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대부분 8시간 가량 사용을 하였으며, 배터리는 세 번 정도 충전 했다. 그것도 배터리가 거의 다 된 상태가 아니라 40% 정도 남았을 때 충전을 했다. 완전 방전 전까지 사용했다면 충전은 1.5회 정도로 줄어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렇기에 배터리 유지 시간은 충분히 만족한다. 그리고 소개하는 것을 잊을 뻔 했는데, 마우스 하단부에는 아래와 같이 페어링 전환 기능이 있다.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페어링 전환이 바로 돼서 편리했습니다. 한 번 페어링 해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딸깍으로 전환이 된다.
플러스로 Windows 및 Mac 운영체제 모두 지원을 해서 더 좋았다.
해당 모델의 파생형으로 For mac 제품이 있긴 합니다만 해당 제품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사유는 우선 로지 볼트 수신기가 포함 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다.
비록 잘 사용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한다. 덧붙여 For mac 제품이 아니더라도 맥에서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말이다.
Mac을 사용 중이시면서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For mac이 아닌 일반 제품의 구입을 권장한다.
단점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은 게이밍 마우스에 있는 매크로 기능이 빠져있다.
다만 실제 일할 때는 매크로 작업보다 직접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아 구매에 딱히 영향을 주는 포인트는 아니다. 지금 게임용이 아니라 사무용 마우스를 보러 온 것이 아닌가?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가로 휠의 기능은 개발할 때 3개월 정도 사용해 보니 소스를 좌우로 움직여서 볼 때 몹시 편리했다. 다음번에도 가로휠 있는 제품으로 구매를 할 것 같다.
가격을 제외한다면 배터리 유지시간, 마우스 감도, 훌륭한 휠 기능 등 사무용으로는 손색이 없는 마우스다.
추가로 나름 무소음 마우스라 사무실이나 독서실 등에서 사용해도 소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오피셜 정보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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