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디스플레이 부품 유출 사진, 사실이었을까?
아이패드2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2011년 초, 중국에서 나왔다는 아이패드2 디스플레이 부품 사진이 유출되어 진위를 놓고 시끄러웠습니다. 같은 시기 아이폰 이야기는 아이폰4 예약 대기에 있습니다.

아이패드2 디스플레이 유출 사진 내용
사진은 해외 애플 전문 매체 9to5Mac이 단독으로 공개했습니다. 부품에는 일련번호가 찍혀 있었고, “iPad / iPad2″라고 친절하게 적힌 라벨까지 붙어 있었습니다. 앞면으로 보이는 사진과 어느 부분인지 알기 어려운 뒷면 사진도 함께 있었습니다. 원문 사진은 저작권 문제로 옮기지 않고 출처만 남깁니다.
아이패드2 디스플레이 유출은 사실이었나
당시에는 단순 루머일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봤습니다. 뚜껑을 열어 봐야 안다는 것이 애플의 특징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이런 사진까지 돈다는 것은 그만큼 기대가 높다는 뜻이었고, 저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실제 출시된 아이패드2
- 2011년 3월 2일 발표, 미국에서는 3월 11일 출시
- 화면은 1세대와 같은 9.7인치 1024×768 해상도
- 두께는 8.8mm로 1세대보다 훨씬 얇아짐
- 듀얼 코어 A5 칩과 전면·후면 카메라 추가
화면 크기와 해상도는 그대로였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부품이 1세대와 비슷하게 보였던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이듬해 3세대에서야 들어갔습니다.
마무리
유출 사진 하나로 들썩이던 시절이었습니다. 루머로 만든 가짜 제품 이야기는 가짜 아이폰5 글에 있습니다. 아이패드2의 자세한 사양은 아이패드 2 위키백과 문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2에서 처음 나온 것들
아이패드2는 단순히 얇아진 것 이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 자석으로 붙는 스마트 커버가 처음 나와, 덮으면 화면이 꺼지고 열면 켜지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 전면과 후면 카메라가 들어가 아이패드로도 페이스타임 영상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화이트 모델이 출시 때부터 함께 나왔습니다
유출 사진을 볼 때 확인하면 좋은 점
- 처음 공개한 매체가 이전에도 정확한 정보를 낸 적이 있는지
- 부품의 크기나 커넥터 위치가 기존 제품과 비교해 그럴듯한지
- 같은 내용을 여러 매체가 각자 확인했는지, 한 곳을 받아쓴 것인지
유출 사진은 실제 제품의 일부를 보여 주는 경우도 있지만, 시제품이나 액세서리 업체용 모형인 경우도 많습니다. 출시 전까지는 참고 정도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패드2는 iOS 몇까지 지원했나요? 아이패드2는 iOS 9.3.5가 마지막 지원 버전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앱이 설치되지 않아 사진 액자나 음악 재생 정도로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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