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OS 2.0.1 업데이트 내용과 후기
요즘 애플워치를 꽤 애용하고 있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업데이트가 올라왔다. 이번 watchOS 2.0.1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업데이트한 지는 꽤 되었는데, 잠시 써 보고 리뷰하려던 것이 여러 일정이 겹치면서 의도치 않게 오래 써 본 뒤의 후기가 되었다.

watchOS 2.0.1 업데이트 내용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 추가보다는 watchOS 2에서 생긴 버그를 고치고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설치가 멈추던 문제, 위치 정보 관련 문제, 배터리 사용량 개선 같은 수정 사항이다.
watchOS 2.0.1 업데이트 후 체감한 변화
가장 체감되는 것은 위치 정보 관련 수정이다. 필자는 출퇴근 때 지하철이나 차로 자주 이동한다. 시계 화면을 모듈 페이스로 쓰면서 날씨를 보기 때문에 지역 이름까지 함께 보이는데, 가끔 지역이 바뀌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이미 경기도에 있는데 워치는 여전히 서울을 가리키는 식이었다. 이 문제는 애플워치 날씨 오류 글에서 자세히 다뤘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의외로 신경이 쓰였는데, 업데이트 후에는 해결되었다. 역시 운영체제의 버그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써 본 결과 2.0.1에서는 배터리가 급격히 닳거나 하는 큰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
watchOS 2.0.1 업데이트 방법
- 아이폰의 Watch 앱에서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들어간다.
- 워치를 충전기에 올려 두고 배터리를 50% 이상 확보한다.
- 아이폰과 워치를 가까이 두고 아이폰은 와이파이에 연결한다.
- 업데이트가 끝날 때까지 충전기에서 떼지 않는다.
업데이트에는 시간이 꽤 걸리니 여유 있을 때 진행하자. 자세한 방법은 애플워치 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무리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어 보인다. watchOS 2.0.1 업데이트는 눈에 띄는 기능은 없지만, watchOS 2를 쓰며 겪었던 자잘한 불편을 확실히 줄여 준다. watchOS 2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watchOS 2 후기에 정리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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