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지도] 대항해시대 온라인 고대 로마 방패를 찾아서
오늘도 리스본에 도착한 김에 서고에서 고고학 책을 읽었다. 그런데 책에서 고대 로마 방패 지도라는 보물지도 한 장을 발견했다. 필요한 고고학 랭크는 5인데, 책을 열심히 본 덕에 필자는 이미 6이다.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전 이야기는 항해기술 배우기에 있다.

고대 로마 방패 찾으러 제노바로
리스본에서 더 읽을 책이 없을 때까지 읽은 뒤 바다로 나섰다. 제노바로 곧장 달려가는데, 나가자마자 폭풍이 몰아친다. 이건 아니지 않나?

다행히 잘 이겨내고 제노바에 도착했다. 저 멀리 목적지가 보인다.

제노바에 들어가면 다른 데 들를 것 없이 성문으로 달려간다. 보물은 제노바 바깥에 있다. 성문 옆 문지기를 통해 나가면 본격적인 내륙 탐험이 시작된다.

팁: 지상에서도 측량이 된다
지상에서도 측량 스킬을 쓸 수 있다. 측량을 켜면 아래처럼 내륙 지도가 보인다. 지금까지 이걸 몰라서 뺑뺑이를 돌았던 걸 생각하면 아직도 기분이 좋지 않다. 이런 경험은 필자만 했으면 좋겠다.

고대 로마 방패 위치 찾기
측량을 켜고 보물지도를 쓰니 계속 서쪽으로 가라고 한다. 달려 보자.

달리면서 주기적으로 지도를 쓰니 이번에는 북쪽으로 가라고 바뀌었다. 거의 다 왔나 보다.

근처까지 와서 지도를 쓰면 미니맵에 위치가 표시된다. 멀리 있을 때는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고 채팅창 안내만 나오니 참고하자.

파고 또 파기
미니맵에 위치가 떴으면 끝난 거나 다름없다. 그 자리에서 탐색하면 뭔가 있을 것 같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이때 이미 해당 위치에 있다면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계속 파면 된다.

파고 파고 또 파다 보면 결국 파내고야 만다.


마무리
오늘도 발견물 카드를 하나 채웠다. 보고는 나중에 몰아서 하자. 게임에 대한 정보는 대항해시대 온라인 위키백과 문서에서 볼 수 있다. 다음 이야기는 오스만 갤리온 구입기다.
보물지도 찾기 체크리스트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보물지도를 찾으러 나서기 전에 확인할 것을 정리해 둔다.
- 지도에 필요한 랭크를 먼저 확인한다. 이번에는 고고학 랭크 5가 필요했다
- 지도가 가리키는 도시를 확인하고, 그 도시로 가는 항로와 날씨를 미리 생각해 둔다
- 성문을 나서면 바로 측량 스킬을 켠다. 지상에서도 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지도를 주기적으로 다시 써서 방향이 바뀌는지 본다
- 미니맵에 위치가 뜨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반복해서 탐색한다
서고에서 책 읽기가 중요한 이유
보물지도는 서고에서 책을 읽다가 얻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으며 랭크도 함께 오르니, 항구에 들를 때마다 서고를 한 번씩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모험 진행이 훨씬 수월해진다. 이번 지도도 리스본 서고에서 책을 읽다가 얻었다.
발견물 기록 남기기
발견물이 쌓이기 시작하면 어떤 지도를 이미 찾았는지 헷갈리기 쉽다. 지도 이름, 필요한 랭크, 찾은 도시를 간단히 기록해 두면 같은 지도를 다시 사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이 블로그의 항해 기록도 그런 메모장 역할을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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